
| 작성자 | 소** | 작성일 | 2016-10-27 | 조회수 | 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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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라식하려고 안과가서 검사받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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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상담란에 강신욱 원장님이 직접 작성하신 답변입니다 > 안녕하세요. 하이닥-네이버 지식iN 안과 상담의 강신욱 입니다.
망막은 카메라의 필름에 해당하는 눈 속의 신경막이며, 온전한 시력을 위해 (카메라의 필름이 그러하 듯) 매우 중요한 눈의 구성입니다.
시력교정수술과 관련하여 망막의 문제는 다음의 두 측면에서 생각해 볼수 있습니다.
첫째, 시력교정 수술이 망막위험을 증가 시키지는 않는지? 즉, 망막위험과 무관한지? 둘째, 장래 어느 시점에 안타깝게도 망막에 문제가 생겨 수술이 필요 하게 되었을 때 시력교정수술을 받았던 사실이 망막치료에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라섹은 망막위험을 증가시키지 않습니다. 이론적으로도 임상적으로도 그렇습니다. 또한 장래에 혹시라도 망막수술이 필요한경우, 해당수술을 받는데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습니다.
라식은 이점에서 약간의 불리함을 가집니다. 라식수술 중에 음압(석션)을걸어서안구를 고정시키는 과정이 있는데 이 때 음압에 의하여 안구(특히, 초자체 기저부)가 잠깐동안이나마 바깥방향으로 팽창되고, 안구의 내부에서는 찐득한 초자체에 의한 견인력이 주변부 망막에 가해질 수 있습니다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한 절편 제작에서도 음압이 걸리고, 안압 역시 60~100mmHG의 변동을 보입니다). 임상적으로 비교해 보았을 때 유의할만한 위험은 없는 것 같다는 보고가 많습니다만, 라식의 망막위험성에 대한 영향을 이론적으로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가지, 누구나 그러하듯이 시력교정 수술을 받은 사람에게도 (시력교정수술과는 무관한 별개의 질환으로 인하여) 장래에 망막 수술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망막 수술을 할 때 눈속의 이미지를 확대하기 위해서 각막위에 수술용콘택트렌즈를 얹거나 꿰매는데, 이 때 라식수술을 받은 눈은 절편에 주의를 기울여야합니다.
드물기는 하지만 이 과정에서 절편이 이탈하거나 주름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지요. 망막수술을하는 의사의 입장에서 라식수술 받은 눈은 다소 거북스러운 눈 일수 있습니다. 절편을 만들지않는 라섹은 이점에서도 마음을 놓을 수 있습니다.
망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눈은, 이런 측면들에서 라섹이 좀 더 유리합니다. 답변이 문의하신 내용에 도움이 되셨는지요.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드릴 것을 약속해 드리오며 만족스러운 결과를 위해 JK서울안과 의료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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